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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룰렛게임공지사항

<공지 AEJMC 무료룰렛게임에 다녀와서

관리자 | 2013. 08. 19

회원 여러분들께


그 어느 때 보다 무더운 여름입니다.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신지요?


저는 이번 여름 워싱턴 DC에 가서 미국언론학회에 해당하는 AEJMC(Association for Education in Journalism & Mass Communication) 연차 컨퍼런스(Conference)에 참가하고 지난 주 금요일 귀국했습니다. 지난해 AEJMC가 창립 1백주년을 맞이하여 이를 기념하는 컨퍼런스가 금년도에 열렸기에 한국언론무료룰렛게임 회장 자격으로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창립 1백주년 기념하는 모금 캠페인에 한국언론무료룰렛게임 이름으로 2천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또한 저는 AEJMC 회장직을 막 끝낸 한국인 염규호 교수님의 노고를 격려하고 학회참석 한국인 학자들을 위한 한국언론무료룰렛게임 주관의 만찬을 제공했습니다. 이날 만찬에는 무려 90여분의 한국인 학자들이 참여해서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저는 만찬장을 채워주신 분들을 보면서 흩어져 있는 재외 한국인 언론학자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도 우리 학회의 중요한 과제임을 실감했습니다. 이제 우리 학회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학자들을 회원으로 확충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 컨퍼런스의 Business Meeting(우리로선 총회에 해당)에 초청되어 양 학회의 연대에 대해 연설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AEJMC가 한국언론무료룰렛게임와 같은 해외 언론학회 등과 왜 긴밀한 협조관계를 가져야 하는 지를 강조했습니다. 총회 의장이었던 Linda Steiner 교수 등 참석했던 AEJMC 집행부가 우리 학회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동감의 메시지를 보내 주었습니다.


전현직 회장단과의 조찬회동에서는 보다 적극적인 제의도 받았습니다. Linda Steiner와 Charles E. Self 두 전직 회장, Paula Poindexter 현 회장, Elizabeth Todd 차기 회장 등은 저에게 3~4년 후에 서울에서 AEJMC 컨퍼런스를 열고 싶다는 의향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저는 한국언론무료룰렛게임가 적극적으로 협력할 일이 있다면 돕겠다고 말하고 차기 학회장님과도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참고로 AEJMC 컨퍼런스가 내년에는 캐나다 몬트리올, 내후년에는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제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회원님들의 의견이 모아지면 AEJMC의 서울 개최를 위한 작은 주춧돌이라도 놓을까 합니다.


저는 이번 일을 계기로 해서 우리 언론학회가 국제학회와 공식적인 교류를 보다 확대해야 한다는 점을 실감했습니다. 한국 언론학자들이 국제학회에서 활발하게 참여하고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음은 익히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학회간의 교류는 상대적으로 빈약했었습니다. 한국적인 언론학 이론의 세계화와 개별 연구자들의 성과 확산을 위해서는 연구자 개인뿐만 아니라 우리 한국언론무료룰렛게임의 존재가 보다 높이 평가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다시한번 듭니다.


저는 그동안 한국언론무료룰렛게임의 국제화 활동을 중요한 과제로 설정해 왔습니다. 지난 7월 초에 열렸던 한중 언론학자 국제세미나와 9월 26일에 열릴 ‘도시는 미디어다(city as medium)’ 국제세미나가 이런 노력의 일환이라고 봅니다. 매년 정례적으로 열리는 제19회 한일언론학국제심포지움(8월31일 서울에서 개최) 준비에도 만반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열릴 두 차례의 국제세미나에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기대합니다.


아울러, 무료룰렛게임임기 마지막까지 회원 여러분들의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13년 8월 19일


회장 김정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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