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불복 룰렛 사이트공지사항

존경하는 한국언론복불복 룰렛 사이트 회원님들께

회원 여러분 추석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무덥고 지루했던 여름은 가고 국토의 들녘은 벌써 황금빛으로 변하는 결실의 계절입니다. 더도 덜도 필요 없이 좋은 이 계절은 우리 연구자들에게 학술대회라는 축제의 장을 선물로 안겨주고 있습니다. 오는 10월 19일(토)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열리는 한국언론복불복 룰렛 사이트 가을철 정기학술대회는 우리 연구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한 것 같습니다.

학술대회의 대주제는 ‘불확실성의 시대: 언론학의 미래, 미래의 언론’으로 정했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같이 우리는 현재, 오늘의 가치가 내일 어떻게 변할지, 무슨 일이 벌어질지 예측하기 힘든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불확실성은 어떤 진원으로부터 유래된 충격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은 어떠해야할 지에 대해 생각해보자는 취지에서 대주제를 정했습니다. 미래의 언론은 어떤 모습으로 우리 앞에 등장하게 될 것이며, 그에 견주어 언론학은 어떤 방향으로 진화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서 이번 45대 가을철 정기 학술대회의 대주제를 제기해본 것이라 하겠습니다.

이번 가을철 정기 학술대회에서 일반논문 발표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각 연구회를 중심으로 세션이 마련되도록 했습니다. 또한, 기존 대주제 세션은 대주제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확대 심화돼 진행될 것입니다. 그만큼 전 회원님들의 응답과 공유가 꼭 필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외에도 우리복불복 룰렛 사이트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원로 선생님들의 세션을 마련해서 후학들에게 들려주는 선배님들의 지혜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각종 후원과 기획세션, 포스터 세션 등을 다양하게 마련했습니다. 축제 분위기 속에서 한분 한분 회원님들이 그간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토론하실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번 가을철 정기학술대회가 학술공동체로서 뿐만 아니라 인간적으로도 친밀해질 수 있는 회원분들 간 친교의 장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해봅니다.

황금들녘에는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더 없이 좋은 계절, 시월의 열아흐레날, 세계언어와 문화교육의 전당인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반가운 얼굴로 뵙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회원님들의 건승과 댁내에 늘 행복과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드립니다.